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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onet/Star Wars

"불편한 진실" 그 후...

팬덤-비팬덤 가릴 것 없이 잘못된 컨셉과 다운 베이더 등으로 엄청난 비난이 빗발친 KT의 LTE 홍보 광고가 나가고 난 뒤, 과연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요?
사정상 짧고 굵게, 영상과 캡쳐 사진으로 대신하도록 하겠습니다. ^^;;
직접 보시고,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1. 세 광고 이후에 처음으로 런칭한 광고에서는 베이더가 손을 뻗을때 "WARP!" 하는 소리 삭제!
그래, 팬들은 차라리 이런광고를 처음부터 내보냈으면 환영했을지도 모른다.
근데... 성우 목소리는 어떻게 안되겠니? ㅠ.ㅠ



2. BUT, 거기까지가 끝!
이후에 개콘 <풀하우스> 팀을 빌려 이상한 홍보물 촬영
이건 뭐, 의미도 없고... 더 짜증만나고...
특히 5분 즈음 다스베이더가 여기에 갑자기 튀어나와서 한다는 소리가... "WARP!" ㅠ.ㅠ

3. 그리고 마침내, 우리를 분노케한 그 세 광고들이 공식 홈에 소개되었다!
공식홈의 뉴스 채널에 소개된것은 아니고, 스타워즈의 '커넥트' 섹션 뉴스피드에 1월 26일 하루정도 올라있었다.
(참고로, 여기에 소개되는 기사들은 단순 검색어 연동이 아니라, 일일히 웹마스터가 선정하여 소개하고 있다.)

Korean ad gives us a Vader that's gotta go potty REALLY bad (blastr.com)

제목을 보면 알겠지만, 외국애들도 짜증이 치밀었나보다.
특히 세편중 가장 마지막으로 공개되었던 '화장실' 편을 집중 공격했는데, "정말 다양한 요소들을 가지고 있는데도 상품 홍보를 위해 다 갖다 버렸다." 고 강하게 비판했다.하지만 인상적인 기자의 한마디- "그래도 베이더의 '쉬마려 죽겠네' 댄스는 최고였다."
-_-;;;;;;;;;;